이번 곤충화석 기획전은 곤충에 대해 역사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미와 풀 잠자리, 딱정벌레, 애멸구, 노린재, 귀뚜라미, 메뚜기, 개미 등 21종을 전시한다.
<사진> 또한, 고대생물들이 화석으로 만들어지는 조건이나 각 지질 시대에 남겨진 화석에서 생물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멸종된 곤충과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곤충과의 관계가 어떠한지, 화석은 지하자원 탐사에도 이용한다는 화석이야기와 화석의 종류(척추동물화석, 무척추동물화석, 흔적화석, 식물화석)에 대한 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현장 체험 학습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자리와 모기, 바퀴벌레, 털파리, 전갈, 까마귀상어, 폴리오사우루스, 까마귀상어, 헬리오바티스 등 60점의 고대 곤충화석과 수중 생물화석을 가족과 함께 발굴하며 탐험가로 변신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