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과 상주지역내 총 492개 마을 중, 11월 현재 59.3%에 해당하는 292개소에 601대의 사설CCTV를 설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촌지역 절도 예방을 위한 이 시책은 100% 설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인데 이미 면단위 5개지역은 CCTV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절도범을 조기에 색출 검거하는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와 병행해 상주경찰서는 추가시책으로 농산물 창고나 농가주택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는 민·경협력치안 인프라도 최대한 구축해 가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