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씨는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 활용능력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정대균씨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이준호씨처럼 우수한 기능을 가진 입상자들이 기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정대균씨는 훈련비등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동안 땀으로 이룬 소중한 결실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져 취업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안에서 확대재생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남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