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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에 `사랑의 내복` 전달 모금 전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1-21 20:50 게재일 2012-1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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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산지사
【경산】 농어촌공사 경산지사는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1만원으로 한 벌의 내복을 1명의 홀몸노인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내복-Fund 모금을 전개한다.

사랑의 내복-Fund는 2006년 한국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가 공사 직원 위주로 모금 운동을 추진해오다가 지난해부터 매일신문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이 공동모금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내복 270벌을 지역 내 요양시설 2개 기관을 방문해 전달했던 경산지사는 올해 300벌의 내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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