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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손창익기자
등록일 2012-11-20 21:03 게재일 2012-11-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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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주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일 정부 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포상금(3천500만원)을 받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5월~8월 1차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한 뒤 선정된 상위그룹을 대상으로 9~10월 환경부가 현장실사와 더불어 최종평가를 했다. 점검항목은 하수도정책, 서비스, 운영 등 3개분야 41개 항목이다.

성주군은 운영 및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62개 시군 중 최고점수로 2012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하루 4천5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 공공하수처리장과 가천면 창천 소규모하수처리장 등 6개소의 처리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독산, 용정소규모하수처리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조직개편으로 지난 4월20일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업무협의로 문산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6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수륜, 대가면) 2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실적을 높였다.

/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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