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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다른 컬러 커플룩 `뜬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11-14 19:45 게재일 2012-11-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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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추위 예방 야상다운 하나면 `OK`
▲ 사진 제공= 에이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길고 춥다고 한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겨울 나기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둘만의 특별한 커플 아이템을 제안한다.

혹한추위도 문제없는 커플 야상다운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실속 있고 알찬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커플 야상다운을 추천한다.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인 야상은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다.

레이어드가 쉬워 추운 겨울 다양한 스타일링과 함께 보온성을 살리기 충분한 것이 특징이며, 같은 컬러의 커플 야상을 구매하기보다는 컬러를 다르게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커플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야상다운은 후드와 퍼가 탈 부착이 가능하고 실루엣의 변화가 가능하며, 덕 다운(오리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세련된 체크 프린트 안감으로 포인트를 줘 혹한 속에서도 멋과 기능을 동시에 한껏 살릴 수 있다.

▲ 사진 제공= 바이커스탈렛(BIKER STARLET)

커플 클러치로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부담스럽게 여겨졌던 클러치가 트렌드 세터들의 필수품이 돼 버렸다. 무심하게 든 클러치만으로도 세련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클러치는 최근 테블릿 PC 등의 사용 증가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완전히 배제한 바이커 스탈렛의 남성 컬렉션인 뷰로는 일반 클러치 사이즈보다 더욱 커진 오버사이즈 형태로 남성적인 매력을 더한다.

사각 쉐입의 여성용 양가죽 클러치는 스트랩이 탈 부착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며, 모노톤의 겨울 패션에 활력을 줄 아이템이다.

▲ 사진 제공= 헤지스워치 by갤러리어클락
커플 선물의 스테디셀러, 시계 아이템

선물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가격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실속 있는 시계를 선물해보면 어떻까.

시즌리스 아이템인 시계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며, 추운 겨울 스웨터에 어울리는 가죽밴드의 시계를 선택해 편안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룩을 즐긴다면 영국 헤리티지 감성에 트렌디함을 더한 헤지스 워치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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