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블루베리·유천면 표고버섯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농협지역본부가 후원해 대구 달서구 월성동 경북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서 열렸다.
22개 시·군에서 총 129점이 출품된 가운데 예천군은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청정지역 예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영 블루베리 농원의 박장원씨는 귀농 5년차 농업인으로써 예천군에서 지원하는 귀농인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원예 소득작목 귀농인 농가육성 기반조성사업, 밀식과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영농 조기정착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업 발전을 중시하는 군정방침에 따라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품질 관리로 예천 친환경농산물의 명예를 지켜 나갈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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