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광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와 독학사 법학과를 마치고 지난 1981년 보건사회부 국립충무검역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보사부 감사관실, 국립의료원 사무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부산·경인지방청 서무과장, 마약류관리과장, 의료기기관리과장, 감사담당관, 소비자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2년, 1985년, 1987년 세차례에 걸쳐 보건사회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부인 김상숙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