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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통시장 벤치마킹 하러 왔어요”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1-06 21:20 게재일 2012-11-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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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인·공무원 현지방문
▲ 부산지역 방문단이 영주 풍기인삼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주】 부산시 상인들과 관계공무원 45명이 영주시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 6일 이틀간 영주를 방문했다.

부산지역 방문단은 영주시의 대표적 특산물 전시 판매장인 풍기인삼시장과 풍기인견시장, 소백쇼핑몰, 영주문화시장을 둘러보고 소수서원과 선비촌 문화탐방과 선비촌 한옥숙박을 체험한다.

영주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 시설의 현대화 사업, 풍기지역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시장 위생개선사업 등의 시설 개선 사업, 특가판매, 이벤트 등의 홍보 사업, 상인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 등 경영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시 상인회 관계자는 “영주시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경영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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