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령지역에서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다산주물공단 근로자들이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오토바이 운전면허증 취득 안내교육도 함께 했다. 또 교육받는 중간에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들이 자국 문화소개와 장기자랑으로 흥미 있는 문화생활을 접한 기회도 가졌다.
하원호 경찰서장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외국인 치안활동과 교육으로 고령지역 거주 다문화가정 외국근로자들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하고, 향후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함께하는 세계민속문화 교류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