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근(56·사진) 제13대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지난 2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자율적이고 합리적 경영 내실화와 경매시스템 개선, 박스보조금증액, 자녀학자금 확대 등 다양한 복지환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조합장은 달성군 옥포면 출신으로 옥포농협 이사와 마을이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인 양정이(53)씨와의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윤재근 조합장의 임기는 2015년 3월20일까지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