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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다`선거구 예비후보 벌써 5명 등록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0-29 20:19 게재일 2012-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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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예천군의회 군의원 가(예천읍), 다(호명·지보·풍양면) 선거구 보궐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상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예천군의회 가, 다 선거구 의원 2명이 결원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12월19일 함께 실시된다.

예천군선관위는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24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가선거구(예천읍)는 황재도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다선거구는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풍양면의 후보자는 아직 없지만3명이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보면은막판 단일화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달말을 전후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자 결정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하다.

26일 현재 가선거구에는 황재도(55·예천한일신협이사장), 다선거구에는 박경우(55·전 예천경찰서 호명파출소장), 이형식(47·근혜동산 예천군지부장), 최병욱(49·지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운오(51·전 지보농협 근무)씨 등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일찌감치 마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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