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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화재 예방 합동점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10-24 21:10 게재일 2012-10-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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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3일 천년고찰 용문사를 비롯한 관내 5개소의 중요 목조문화재의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예천군 주관으로 문경소방서외 2개 유관 기관 합동으로 소방안전 및 전기누전, 가스 시설물 주변 화재 요인을 제거하고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시 긴급하게 응급 상황에 조치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전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문사는 국내 유일한 윤장대(보물 제684호)를 비롯해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37호), 교지(보물 제729호), 대장전(보물 제145호) 등 국가지정 문화재만 1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보고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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