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용문 사부와 선 2리, 상리 명봉 등 8개 벽지 노선이며 조사원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승·하차 인원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사항 등을 파악한다.
또한 정확한 승차인원 산정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실시하며 1일 3회씩 탑승해 구간내 1일 총 운행횟수와 출발·종점 지명, 시간 등을 조사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내년도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지급 기준마련과 노선 운행 확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벽지노선 1회 평균 승차인원은 2명으로 조사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