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각 부서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주민 수혜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시행착오로 인한 행정의 낭비요인을 줄이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인 신규 사업들을 `특수시책`으로 많이 발굴, 내년에는 보다 활력 넘치고 희망이 있는 군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규 군수는 “내년은 민선 5기를 완성하는 시기인 만큼 지금까지 추진해 온 성과를 냉철히 되돌아보고 보람과 반성의 토대위에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밀착형 군정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