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4억6천만원 달성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는 2008년 연매출액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0%이상 증가했고 올해 3분기에 이미 연매출액 4억원을 돌파하는 등 2004년 4월 개장 이후 8년6개월 만의 성과다.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 기간에만 매출액이 2억원에 달해 단기간 행사기간 중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4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177개 업체가 입점해 누적 매출액 25억원을 기록 중이며 오프라인 판매까지 살펴본다면 지금까지 100억 원 이상의 판매효과를 올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안동장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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