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더갖기운동연 포항시지부
올해 네번째 행사로 마련된 이번 커플매칭에는 60명 모집에 신청자가 107명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날 참여자 60명(남 30·여 30) 중 18명(9쌍)이 짝을 찾는 결실을 맺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 미혼남녀 커플매칭은 2010년 2회, 2011년 4회, 2012년 4회 총 10회를 실시해 커플매칭에 670명이 참가했으며, 262명(131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중 4쌍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홍필남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는 것에 힘입어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이 저출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