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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축산물 우리가 지킨다”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10-12 20:56 게재일 2012-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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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피해지역 주민 선언
▲ 구미 불산 피해지역 주민들이 11일 오전 구미코프레스센터에서 구미농축산물 지키기 선언을 하고 있다.
구미 불산 피해지역 주민들이 11일 오전 구미코프레스센터에서 피해지역과 아무 관련없는 먼 곳의 농축산물까지 유통상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구미농축산물 지키기 선언을 했다.

주민들은 피해지역 내 농축산물의 수확과 반출을 금지하고, 해당 지역의 농축산물에 대한 적절한 폐기 방법을 정부가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피해지역 밖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구미 농축산물의 판로를 음해하는 세력들의 주장은 배척키로 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정부는 하루 빨리 피해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 여부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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