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피해지역 주민 선언
주민들은 피해지역 내 농축산물의 수확과 반출을 금지하고, 해당 지역의 농축산물에 대한 적절한 폐기 방법을 정부가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피해지역 밖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구미 농축산물의 판로를 음해하는 세력들의 주장은 배척키로 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정부는 하루 빨리 피해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 여부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남보수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 전반에 ‘근거 부족·절차 미흡’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 특별전’ 사상 첫 오픈런으로 전시 연장
위를 잘 관리하여 겨울 건강을 지키자
우리 민족의 뿌리가 깃든 곳, 인각사에서 만난 삼국유사 이야기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통합신공항 성공 ‘견인차’ 확보
또 ‘차 포장’ 마약 의심물질⋯포항해경, 호미반도 일대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