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과 경북대 인문대학(학장 김규종)은 `제4기 교양시민인문강좌`를 운영한다. `교양시민인문강좌`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인문학 강좌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강좌는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영화와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제4기 교양시민인문강좌`는 오는 17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주 동안 매주 오후 7시~9시에 이뤄진다. 마지막 12월19일은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인 관계로 12월18일로 운영일이 변경된다. 수강신청은 2012년 1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정원 50명과 후보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