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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3년도 시정운영 청사진 살펴보니…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10-05 21:13 게재일 2012-10-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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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일자리 1만3천개 창출<br>지역혁신연구개발 지원사업 확대<br>국가 자전거도로 구축 등 추진

【경산】 경산시는 2013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민간부분 일자리 1만 3천 개를 창출하고 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을 포함한 지역혁신연구개발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그린 홈 100만 호 보급사업,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의 건설기계부품단지 조성, 차세대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설계지원센터 구축, 경산 4 일반산업단지 조성, 첨단 메디컬 섬유 개발사업 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시민 생활공간 확대와 문화도시 기반을 위해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완공, 삽살개 테마 공원 조성, 남매공원 조성 완료, 임당 대중교통 환승주차장 설치, 임당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조기 완성하도록 구체적 계획을 세웠다. 이는 경산시가 최근 201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밝힌 것으로 부서는 제한된 예산 안의 범위에서 시민의 다양한 욕구반영과 사업의 당위성, 예산의 연계성을 살폈다.

2013년도 업무보고에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경제자유구역 건설기계부품단지 조성, 삼성현 문화관 콘텐츠 개발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1회 경산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장애인 종합체육관 건립, 별관(아이리스웨딩) 리모델링 공사 등 450여 건이 보고됐다.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 개통으로 더욱더 미래가치가 함축될 수 있는 구체적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기업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창조적 사고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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