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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꿈나무·과학 인재 모여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10-04 21:00 게재일 2012-10-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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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어린이 기능캠프` 개최 멘토링 나서
【영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새로운 기능 꿈나무의 발굴과 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 측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은 과학과 기술 인력의 양성이 중요한 몫을 한다는 신념으로 최근 어린이 기능캠프를 실시하는 등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어린이 기능캠프는 기초전자이론,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원리, 전기에너지 축전 원리, 개인별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응용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해 과학 교육을 시행했다.

또 이능호 한국폴리텍대학 전자통신학과 교수(산학협력팀장) 등 전문가들이 실습 진행과 개별 멘토링을 해 어린이들의 이해력 증진을 통해 교육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선진 학장은 “학력·학벌보다는 기술·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대우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과학 꿈나무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하는 능력중심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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