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25분께 울릉도 남서 54km 해상에서 울릉선적 채낚기 어선Y호(9.77t, 승선원 3명)와 여수선적 유조선 S호(205t, 승선원 6명)가 충돌, Y호가 크게 파손돼 해경경비정이 삼척시 장호항으로 예인했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4시30분께 울릉도 남서방 44km 해상에서 죽변항으로 가던 죽변선적 채낚기어선 J호(9.77t, 승선원 3명)와 부산선적 채낚기어선 A호(29t, 승선원 15명)이 충돌, J호는 선박 앞 부문이 파손돼 죽변 항으로 입항 수리 중이며 A호는 선박 뒷 부문에 크게 파손돼 부항으로 입항 수리에 들어갔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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