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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과 가야금을 위한 연주회 26일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9-25 20:14 게재일 2012-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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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아트홀
▲ 좌측부터 백미경 가야금 연주자, 이주영 해금 연주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의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인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9월 공연이 26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전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장수프로그램이다.

이번 9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추석마중-해금과 가야금을 위한 연주회`로 진행되며, 해금 연주자 이주영과 가야금 연주자 백미경이 출연해 전통 국악곡을 비롯해 드라마 OST, 팝송, 민요연곡 등을 연주한다.

이와 더불어 공연이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다인회의 전통 차와 다식 봉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돼 향기로운 차향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음악회로 손색이 없을듯 하다.

문의 (054)280-9364.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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