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2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구미 시민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인기가수 비스트와 포미닛, 틴탑, 김태우, 박미경, 익스트림크루, BOM, A-can 공연을 보고자 중고등학생 등이 대회시작 몇 시간 전부터 기다리기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단지 대경권 본부의 CULTURE 마당이 함께 개최돼 찾아온 시민들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됐다.
기업홍보관 LG존은 LG사이언스홀의 모션인식 수영 게임존과 과학드라마 공연부스, LG전자 가전제품 할인행사관, LG U+ 홍보관, 스마트폰 게임 이벤트관, 등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구미를 알리는 디지털 구미 홍보에도 톡톡히 한몫했다.
또한, 시민들의 장기자라인 시민 스타킹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전국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요부분 대상은 VOSS가 차지했고, 김미진씨가 금상을 받았다. 그룹댄스 부분대상 M플리오리트·금상 Special Crew, 시민 스타킹대상 섹시야수와 꼴통 아줌마가 수상했다.
LG 경북협의회 이웅범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LG 드림 페스티벌이 12회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LG는 지역민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