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 풍기읍사무소, 오늘 신청사 이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9-24 20:28 게재일 2012-09-24 10면
스크랩버튼
【영주】 1962년 건립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주시 풍기읍사무소가 24일 새로운 신청사로 이전한다.

풍기읍 남원로(현 풍기읍 보건지소)로 이전한 풍기읍사무소는 건물 연면적 1천331.8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향토예비군 풍기읍대와 풍기인삼축제위원회 등이 함께 입주한다.

풍기읍 신청사는 풍기인삼, 풍기 인견의 사람 `人` 자를 건물에 형상화해 풍기읍을 상징하고 청사 광장은 각종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하게 조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종합 행정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 구 청사부지는 풍기읍의 상징인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소나무 외 15종 약 9천여 본의 향토수종과 관목류가 심겨진 도심 속 공원 숲으로 조성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