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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낮과 밤 기온차 커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2-09-21 21:35 게재일 2012-09-2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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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 주말인 22일 대구·경북은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전망된다.

20일 포항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은 21일부터 주말인 22일까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경주 12℃·영덕 13℃·울진 14℃·대구 15℃·포항 16℃ 등 9~16℃, 낮 최고기온은 23~27℃의 분포가 예상된다.

주말인 22일은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경주 13℃·포항 16℃ 등 10~16℃, 낮 최고기온은 23~27℃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포항기상대 관계자는 “경주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복사냉각현상이 나타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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