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 석권

김혜정 트랜드 컷 금상 등 각부문 우수한 성적 거둬

【영주】 제9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7명의 영주시 선수단이 참가 금상, 은상, 동상, 작품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진>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8개 부문 162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영주시 선수단은 대회 기간 중 차별화된 신기술의 기능 향상과 작품의 독창적인 개발성, 국제 감각에 맞는 새로운 미용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와 개발, 노력에 대해 대회관계자 및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영주시 미용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 미용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품격 높은 스타일과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미용기술을 보급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영주시선수단 수상자는 금상에 김혜정(트랜드 컷 부문), 은상 김분기(신부메이크업 부문), 장려상 박미경(트랜드 컷 부문), 작품상에 김분기(크리에이티브 부문)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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