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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9-10 20:41 게재일 2012-09-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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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효자아트홀
▲ 좌측부터 가수 구창모, 가수 서지오, 진행 백승주
가을의 문턱, 7080세대를 위한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포스코는 오는 15일 오후 3시와 7시30분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연예협회 포항지부 회원들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초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포항 출신 백승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7080 소녀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구창모, 트로트계 미녀 가수 서지오, 발라드가수 이유나 등이 출연해 7080 히트곡 등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으로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구창모는 `희나리`, `모두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솔로시절 히트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구창모는 1978년 `TBC해변가요제`에서 `구름과 나`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후 1980년대 보컬계를 대표하는 송골매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솔로 전향 후에도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이외에도 포항연예협회보컬그룹인 레인보우가 `꿈의 대화`, 서지오가 `하니 하니` `돌리도`, 이유나가`여러분` `I will all way`s love you` , 서명근이 `아담과 이브처럼` 등을 노래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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