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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학군단 선발인원 14명 증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9-07 20:42 게재일 2012-09-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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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창설 6년째를 맞은 영주시 소재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213학군단이 선발인원 25명에서 39명으로 증원됐다.

동양대학교 학군단은 창설 당시 25명에서 출발해 2011년 33명, 올해 39명으로 늘어났다.

동양대학교 학군단 후보생 증원은 국방부 외부평가와 학군단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군단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결과다.

동양대학교는 전국 110개 학군단 중 기초군사 및 하계입영훈련 성적 상위권 유지(3등~6등),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2명의 여학생 후보를 선발 해 남·여 모두 우수한 군장교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허정숙 학군단장은 “지난해 전체 110개 학군단 중 국방부 외부평가 결과 1위~10위권 포함(2명 증원)과 학군단 종합평가 우수학군단 선정(1명 증원) 및 할당인원 기준 지원 증가율 적용으로 인해 총 6명의 후보생을 더 선발할 수 있게 됐다”며 “213학군단은 더욱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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