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제도로서,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개발, 지도력, 고객만족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과학적인 경영과 혁신활동,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자치단체를 엄선하고 있으며 지방공사로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김영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업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적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열린 경영방침과 열정, 임직원에게 믿고 맡기는 과감한 권한 위임을 통한 책임경영,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한 성과급제 시행 등은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정생산성 향상에 나선 김 사장의 리더십도 대상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국내 최고권위의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은 우리 공사의 영광이자 공기업의 주인인 도민의 영광”이라며 “전 임직원이 심기일전해 도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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