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효율적인 조정으로 대중교통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조정하는 노선은 시 관내 지하철역인 정평역과 임당역, 영대역을 총 28개 노선 중 19개 노선이 지나는 것으로 지역 어디에서나 지하철역을 거치는 것이다.
정평역에는 449번 등 대구방면 4개 노선과 809와 경산1 등 경산 관내 8개 노선이, 임당역에는 309번 등 8개의 대구방면 노선이, 803번과 911번 등 6개의 관내노선, 영대역에도 509 등 8개 대구방면노선과 918번 등 관내 4개 노선이 경유에 대구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구에 비해 버스노선이 적은 백천, 옥곡지구에는 809번이, 신규 택지지구인 신대부적지구에는 991번, 버스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오지지역인 용성과 남산지역에는 용성1번과 남산2번이 정평역을 거친다.
또 시내지역과 임당역을 경산2(2-1)번이 연계시키고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와 정평역을 남산1번이 연계시키며 오성캠퍼스에는 남산1번의 9회와 남부정류장에서 출발해 캠퍼스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12회 등 1일 21회의 운행으로 대중교통의 불편을 없앤다.
조정된 노선은 10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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