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의성 복숭아, 美 괌 수출길 올라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8-27 21:04 게재일 2012-08-27 8면
스크랩버튼
【의성】 의성군 친환경 생산자 연합회(회장 강홍우)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의성`햇살어린 복숭아`가 미국 괌 수출길을 열었다.

친환경 복숭아 생산농가 200가구는 복숭아 수출을 위해 친환경ㆍ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아 다섯 농가가 최근 미국 괌 수출 선적을 마쳤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종은 조황도, 천중도, 관도, 엘바트 등으로 매주 100여개 상자(4.5kg)가 수출되며 현지도착 가격은 40불(5만원 정도)이다.

의성 햇살어린 복숭아는 올해 수확기의 고온 현상으로 타지역산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이 입증돼 주문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의성`햇살어린 복숭아`는 친환경 명품농산물로 해외시장을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현재 농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현묵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