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노인 인구비율이 전국 2위(38.5%)이고 국책사업인 고령친화모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아사히신문 나카무라 야스자부 기자(37)를 비롯한 취재팀은 지난 9일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의성건강복지타운과 3개 지역센터를 돌아보며 고령화에 대비한 의성군의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을 취재했다.
노인그룹홈 등 요양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노인들과 오지마을에서 홀로 생활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소재덕 고령친화계장은 “이번 아사히신문의 방문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고령화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알아보고 고령화 지역을 직접 현장 취재,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세계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