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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폭염에 애쓰는 직원들 격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8-06 20:12 게재일 2012-08-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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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엑스포 행사장 찾아
▲ 2012 예천곤충바이엑스포가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가 연일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천】 2012 예천곤충바이엑스포가 개막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가 연일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 개최를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개막 이전에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엑스포 홍보에 힘써왔으며, 개막 이후에는 하루 4~5개 이상의 엑스포 관련 공식 일정 이외에도 연일 행사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군수는 행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무더운 날씨 속에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땀띠가 나고 까맣게 그을린 직원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서로 도와가면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는 문자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기도 했다.

특히 연이은 가마솥 더위 아래 도로변에서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에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생수물을 손수 전하며 위로도 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는 일일 평균 2만 5천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구 신성초등학교, 포항 양학초등학교, 의성 영재캠프 등 단체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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