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사업평가위 개최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허동찬 군위부군수 주재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 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보고회는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한 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201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검토하고 확정하는 심의를 했다.

주요업무평가는 군정역점시책에 대한 능률·효율·책임성을 높이고, 평가를 통해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군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고회 결과 자체평가의 추진방향이 정부업무시행계획 기본방향을 적극 반영하고 자체평가의 객관성, 공정성 유지와 평가과정의 주민참여를 활성화고 그 결과는 적극적인 활용과 환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위원회가 주요사업에 대한 자체평가계획 심의를 하는 데 있어 민간위원을 포함했는데 의의를 두고 자체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 만큼 앞으로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