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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국제 홍보대사 13명 위촉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8-01 21:29 게재일 2012-08-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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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구대가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해외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 13명을 `대구대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해 한국어 전파와 학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달 30일 대구대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대에서 열린 제4회 국외 한국어교육자 초청 연수에 참가한 이들로 한국어교육 이론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경험했다.

이들은 고국에 돌아가 소속기관과 거주지역의 교직원,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는 물론 대구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로 나서게 된다.

중국 길림대학교의 한국어학과 교수 리런순(李仁順·44·여)씨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스킬, 발음교육, 전통문화 체험학습 등 교육내용이 만족스러워 흔쾌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며 “고국에 돌아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구대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적극적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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