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전시체험 부스를 찾은 이영우 교육감은 이현준 군수의 안내로 애벌레관, 성충관 등 곤충 기획전시관과 3D 영상관을 찾아 9분 동안 영화를 시청한 뒤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교육감은 “엄청난 규모의 곤충바이오엑스포를 준비한 이현준 군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방학을 맞은 도내 전 초·중학생들이 예천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버스 운행 연장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맞춰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열리는 삼강 막걸리 축제, 예천참우축제, 은붕어잡이 체험행사 등 예천의 특색을 잘 살린 각종 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도 한국보이스카웃연맹 수원지구연합회 소속 대원 500여명을 포함해 수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