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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감 `곤충바이오엑스포` 도내 초·중학생 관람지원 약속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8-01 20:41 게재일 2012-08-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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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전시체험 부스를 찾은 이영우(가운데) 경북교육감이 이현준 예천군수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고 있다.
【예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 지난달 30일 곤충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도내 초·중학생 관람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전시체험 부스를 찾은 이영우 교육감은 이현준 군수의 안내로 애벌레관, 성충관 등 곤충 기획전시관과 3D 영상관을 찾아 9분 동안 영화를 시청한 뒤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교육감은 “엄청난 규모의 곤충바이오엑스포를 준비한 이현준 군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방학을 맞은 도내 전 초·중학생들이 예천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버스 운행 연장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맞춰 조선시대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열리는 삼강 막걸리 축제, 예천참우축제, 은붕어잡이 체험행사 등 예천의 특색을 잘 살린 각종 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도 한국보이스카웃연맹 수원지구연합회 소속 대원 500여명을 포함해 수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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