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두고 최종 리허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최종리허설에는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일반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리허설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엑스포 진행요원들이 각 행사장별 근무지에 배치돼 관람객 응대 등 근무지별 현장교육을 했다.
현장교육에 이어 구역별 리허설이 진행됐고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 조직위원, 기관단체 등 일반관람객도 행사기간과 동일하게 주제전시관, 신나는 곤충체험, 상상놀이터 등 엑스포 행사장을 이용하며 리허설에 참여했다.
엑스포 행사장은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어린이용 유모차 대여, 미아방지를 위한 어린이 손목띠 배포 등 각종 편의 서비스도 준비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회장 내 세 곳에 쿨존(COOL-ZONE)도 마련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해 셔틀버스운영과 주차안내 및 주차장, 메인게이트 매표소, 주제전시관 투어, 체험부스 및 각종 편의시설, 곤충생태원 투어 등 엑스포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