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개소

▲ 농업생산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농산물안전성 분석 센터.

【봉화】 봉화지역의 청정한 농업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봉화군 농산물안전성 분석센터가 개소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소식을 했다.

농산물안전성 분석센터는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토양, 농업용수, 잔류농약 분석성적서 인정기관 위상에 걸맞게 농업생산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재배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봉화군은 농산물안전성 분석센터 개소로 지난 1월의 백두대간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유치,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시범운영 선정과 더불어 친환경농업 실현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돼 전국 으뜸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