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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9월19일 열려

허남욱기자
등록일 2012-07-25 21:15 게재일 2012-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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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포도아가씨에 선발된 미녀들.
【영천】 영천특산물 홍보대사인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오는 9월19일 영천한약·과일축제 본무대에서 펼쳐진다.

영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영천과일축제와 제10회 영천한약장수축제 기간 중 축제의 꽃이 될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8월 8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으로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를 영천시에 두고 있거나,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선발대회보다 참가자격이 확대되고 상금도 진 500만원, 선 400만원, 미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영천포도아가씨는 10회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미스코리아로도 진출해 대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참가자는 8월 24일 예선대회를 거친 후 9월 19일 영천과일축제 개막행사 본무대에서 진, 선, 미, 별이, 약이로 총 5명이 선발된다.

영천포도아가씨는 향후 영천시를 대표하는 각종 행사 및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영천 과일, 말 산업, 한약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영천시청 과수한방과 유통마케팅담당 054-339-7184로 하면된다.

/허남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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