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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교가 들려주는 詩와 人生·음악 이야기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7-24 21:07 게재일 2012-07-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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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 시인 강은교

2012년 수성아트피아 특별프로그램 `시인의 목소리, 그의 음악친구` 7월 행사가 27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강은교가 들려주는 시와 인생, 그리고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시인의 목소리, 그의 음악친구`는 시인의 육성으로 직접 시를 낭송하고, 시에 대한 해석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강의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인이 평소 좋아하거나 의미를 둔 음악을 함께 녹여냄으로써 공연 형식도 갖췄다.

이달 공연에서는 강은교 시인이 평소 좋아하는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를 베이시스트 홍순포와피아니스트 방혜경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 베이시스트 홍순포

강은교(67) 시인은 1968년 등단한 뒤 `우리가 물이 되어` 등 주옥같은 시로 사랑받아 왔다.

홍순포는 대구클래식 예술단 부대표이며 이탈리아 예지오케스트라 및 국내외 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방혜경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 반주를 맡았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68-1800.

▲ 피아니스트 방혜경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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