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예천군, 서울 지하철역에 광고판 설치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7-23 20:14 게재일 2012-07-23 8면
스크랩버튼
곤충엑스포 홍보 등 효과 기대
▲ 예천군이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홍보를 위해 서울 지하철 천호역에 설치한 대형 광고판
【예천】 예천군이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홍보를 위해 서울 지하철 천호역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은 1일 25만여명이 왕래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역에 총 사업비 2천500만원을 들여 가로 14m, 세로 2m로 롤 형식의 움직이는 특수 화면이다.

1개면이 4m×2m로 3개면에 각 8개까지 총 24개면을 설치해 곤충엑스포 및 회룡포 등 지역 이미지와 독도 홍보까지 실시간 움직이는 특수 광고로 큰 광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광고를 시작한 대형 광고판은 수도권 도시민의 발인 지하철 특급 역세권에 설치돼 예천군의 지역이미지 증대는 물론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예천곤충엑스포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매와 곤충엑스포 홍보를 위해 수도권지하철 214개역에 포스터 1천매, 지하철 노선도 10만매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