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 앞두고 관광객 안전·편의시설 등 점검 종합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는 김병남 축제추진위원장과 잔치추진위원, 부서별 실무담당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점검, 원활한 축제 운영 방안 마련,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실무적인 업무 협의를 했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90만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와 달리 유등전시 포토존, 걷기 명상공원, 천연 돌가루 체험, 아트모바일 등 전시·체험행사를 다양화하고 쉼터부스 대형천막, 쉼터 내 대형TV, 어린이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사항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 안전을 위해 내성천 제방도로 안전 펜스와 배너기 설치대를 보강하고 중앙 가교 안전매트를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병남 축제추진위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