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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플로리스트 교육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7-19 21:35 게재일 2012-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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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투게더경산
【경산】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고용창출과 연계한 플로리스트 취·창업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취·창업교육과정은 글로벌투게더경산이 결혼 이주여성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화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결혼 이주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플로리스트 입문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예비기초과정은 20명의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글로벌투게더경산 교육장에서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기초 예비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9월부터는 심화과정을 개설해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수준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시행해 곧바로 사회적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삼성이 올 4월 지역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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