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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삼성전자, 신소재 공동개발 MOU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7-16 20:37 게재일 2012-07-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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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기술총괄 권오준 사장(오른쪽)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이 지난 13일 전자제품 외장재 및 신소재 공동 개발에 관한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포스코 기술총괄 권오준 사장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이 직접 서명한 가운데 전자제품 외장재를 비롯한 신소재 공동 개발 및 제품 적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향후 철강·비철 및 신소재 분야에 대해서 소재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포스코가 기술적 측면에서 신소재 개발 및 공급을 맡고,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소재를 채택하여 제품을 디자인함으로써 전자제품 업계에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와 삼성전자 양사는 향후 주요 협력 소재 분야별로 공동 운영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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