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 현장활동 애로 해결
예천119안전센터에 새롭게 배치된 신형구급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신차로 특장업체에서 구급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그동안 구형구급차는 운행기간 5년을 초과하여 6년이 넘게 운행된 낡은 차량으로 운행거리가 1만8천㎞에 달하는 등 잦은 고장과 차량 안전의 결함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애로가 많았다.
예천지역의 월 평균 구급출동 건수는 150여건으로 최근 3년간 출동건수는 매년 30%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급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신속한 응급환자의 이송을 위해 신형구급차의 배치가 절실한 상황에 있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