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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119안전센터 신형구급차 배치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7-10 21:12 게재일 2012-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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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현장활동 애로 해결
▲ 예천119안전센터에 새롭게 배치된 신형 구급차(그랜드 스타렉스 신차로 특장업체에서 구급차로 개조한 차량).
【예천】 예천119안전센터(센터장 송진훈)에서는 최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구급차 배치에 따른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신형구급차의 안전운행을 빌었다.

예천119안전센터에 새롭게 배치된 신형구급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신차로 특장업체에서 구급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그동안 구형구급차는 운행기간 5년을 초과하여 6년이 넘게 운행된 낡은 차량으로 운행거리가 1만8천㎞에 달하는 등 잦은 고장과 차량 안전의 결함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애로가 많았다.

예천지역의 월 평균 구급출동 건수는 150여건으로 최근 3년간 출동건수는 매년 30%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급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신속한 응급환자의 이송을 위해 신형구급차의 배치가 절실한 상황에 있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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