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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윤 두번째 개인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7-10 20:54 게재일 2012-07-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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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가 이채윤의 두 번째 개인전 `Space of Mind`전이 오는 2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신의 마음속에 잠재돼 있던 즐거운 상상이나, 우리가 일상에서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토대로 자신 만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구성해 나간다. 즐거웠던 기억은 즐거운 형상으로 표현되고, 부정적인 기억은 색과 형태를 와해시켜 자기 치유의 역할로 화면 속에서 등장시킨다.

작가 이채윤에게 있어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가 일종의 놀이이며 이는 어린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스케치북에 낙서로 표현을 한다든지 장난감으로 무언가 만들며 몰입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문의 (053)668-1566.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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