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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 훔쳐 팔아넘겨農心 울린 50대 체포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7-09 21:41 게재일 2012-07-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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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8일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모심기를 끝내고 농로에 모아둔 모판을 훔쳐 고물로 팔아넘긴 혐의(절도)로 박모(50·안동시·고물수집상)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5일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봉화군 봉성면의 외딴 농로 2곳에서 모판 1천800개를 자신의 화물차량으로 훔친 뒤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18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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