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장학재단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명품교육 도시조성 및 장학사업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업 변경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론이 열렸다.
2002년 12월에 설립된 영천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101억원의 기금을 조성, 1천263명에게 3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생들의 학력신장지원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 성장했다.
영천시장인 김영석 이사장은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전제하에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해 민·관·학 공감대 형성과 교육경비 지급률 확대, 관내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영천종합복지타운(시립도서관) 건립 등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및 교사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라며 장학회가 활성화가 되도록 시민, 기업인, 향우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