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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사 6일 사퇴·8일 대선출마 선언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07-03 22:08 게재일 2012-07-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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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는 6일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8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정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4·11총선전까지만 해도 이번 대선 출마는 저의 몫이 아니었다. 야권의 승리가 확실한 상황이었고 대선에서 상대후보를 이길만한 선발주자군도 있었다”면서 “그런데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과 방심으로 승리를 헌납하고 말아 민주당에 위기가 왔고 대선위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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